내용
우연히 인스타에서 아브아 제품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
큰 고민 없이 구매했어요. 더위보단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
사계절 내내 두꺼운 솜이불 덥고 자는데 이번 여름은 너무 습해서
매번 잠을 못 이루다가 제품 받고 세탁 후 처음 덮고 자는데
몸 위를 살포시 덮어주는 그 감촉이 너무 좋았어요.
사실 여름엔 뭘 덮든 더워서 엄청 시원하다 이런 건 아니지만,
겉면은 요철이 있어 답답하지 않고 특히 안감이 아사면인데
엄청 부드러워서 덮을 때마다 몸을 부비게 돼요.
탈이 잘 나는 편이라 홑겹 이불은 못 덮는데 요 제품
두께도 알맞고 확실히 여름 침구를 구매하는 이유가 있네요.
디자인과 기능 둘 다 잡은 이불이에요 :)